피아니스트 안미현, 30일 예술의전당서 독주회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22일 03시 00분


러시아 피아노계의 전통을 이어받은 피아니스트 안미현 성신여대 교수(사진)가 3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독주회에선 국내 작곡가인 이영조의 ‘피아노를 위한 춤’과 ‘다섯 개의 한국 이야기’ 등도 선보인다. 바흐의 샤콘 작품 1004번을 이탈리아 작곡가 부소니가 피아노로 편곡한 작품과 슈만의 피아노 작품 중 최고의 내용과 기교를 담은 환상곡 C장조도 선보인다.

2만∼3만 원. 02-6203-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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