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서브원 곤지암리조트에서 12일 국내 첫 시니어 스키클럽 서브원 ‘스키클럽곤지암’ 발대식이 열렸다.
서브원 ‘스키클럽곤지암’은 1960년 스퀘밸리 동계올림픽 한국인 첫 국가대표 스키 선수로 참가한 임경순 단국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우성 대한장애인스키협회 회장, 어재식 1964년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등 대한민국 스키의 맥을 이어온 만 65세 원로 스키어 11명이 참여했다.
서브원 ‘스키클럽곤지암’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스키 저변확대 및 부흥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곤지암 스키장의 명예 패트롤로 활동한다. 또한 곤지암 어린이스키대회, 어린이 스키캠프에도 참여해 아이들의 ‘생애 첫 스키’ 인도자와 보호자로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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