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날아온 운석(隕石) 별똥별은 예로부터 신비한 돌로 여겨져 왔다. 사람들은 운석을 몸에 지니면 기적과 행운을 안겨준다고 믿어왔다.
운석은 우주를 떠돌던 물질들이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4만 도 이상 고열로 타면서 밤하늘에 빛을 내며 지구로 떨어진 별똥별이다. 운석은 우주 생명의 비밀을 캐는 중요한 연구재료로 쓰이고 있다. 운석의 약 85%는 돌로 형성된 석질운석이며 보석으로 가공하기에는 경도가 약하다.
텍타이트라 불리는 운석만 보석으로 가공할 수 있는데 이것은 다이아몬드처럼 경도가 높아 아름답고 고급스럽게 가공할 수 있다. 그러나 양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된 목걸이가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1911년 영국인 고고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 목걸이들은 기원전 3200년경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이 목걸이 분석을 위해 PGAA(순간감마선 중성자 활성화 분석)를 동원했으며 그 결과 운석에는 니켈 코발트 등이 다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운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기(氣)에너지가 피하 5cm까지 전달돼 체내에 신비한 기운이 가득 차오르는 느낌을 갖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원적외선 방사율이 91.7%나 되기 때문. 그 효과로 집중력이 높아져 수험생들과 골프 마니아들에게는 좋은 효과를 준다.
유해전자파(사방 90cm 이내 TV 컴퓨터)를 제거하고 몸의 기력을 증가시켜 각종 통증을 완화해 주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이 같은 효과를 지닌 운석으로 금메달을 만든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이 화제였다.
운석 금메달 수상자는 안현수 선수를 포함해 모두 10명. 소치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 올림픽을 위해 운석 금메달을 한정으로 특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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