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설연휴간 펼쳐지는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알찬 일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18일 03시 00분


보물섬투어

보물섬투어가 설 연휴를 맞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말라카)’ 두 나라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이색적이고 알찬 일정의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섬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있는 지역이다. 보물섬투어의 이번 상품을 통해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관광지인 동남아 최대 규모 새들의 천국 ‘주롱새 공원’, 국립식물원인 ‘보타닉 가든’, 멀라이언 공원’ 등 싱가포르의 상징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인 마리나베이 주변에서는 다양한 금융센터와 쇼핑몰, 최고급 호텔들을 만날 수 있고, 에스플러네이드(오페라하우스)와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도 좋은 위치에서 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는 근래에 각광받는 여행지로 다양한 종교와 독특한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있어 관광지 위주의 알찬 여행을 할 수 있고 여행을 통해 알지 못했던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좋은 기회를 준다.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현재 국왕이 살고 있는 ‘왕궁’이다. 말레이시아는 입헌군주국가로서 현재까지 왕이 존재하는데, 현 말레이시아 국왕이 살고 있는 금빛으로 빛나는 궁전의 돔이 매우 인상적이다.

‘페트로나스 쌍둥이타워’는 높이 451.9m로 타이베이101의 완공 이후에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건물이라는 칭호를 유지하고 있다.

문화와 역사의 도시 말라카는 말레이시아의 ‘경주’라고 불리는데 다양한 문화를 포함하고 있어 2008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설 연휴 특가요금 99만9000원으로 2월 7일 단 하루 출발하게 되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두 나라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비교적 저렴한 상품가지만 숙박은 5성급호텔을 이용하기에 그 만족도는 더 클 수 있다.

추운 날씨에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따뜻한 동남아 지역이다. 날씨와 관광 일정 및 상품 가격 등 모든 조건이 안성맞춤인 상품을 황금 같은 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문의 보물섬투어 동남아팀 02-2003-2214, www.bomultour.com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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