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2008 국제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국가대표 1호 정하봉 소믈리에와 함께 프랑스와 이탈리아 최고의 5대 와이너리는 물론 아름답고 다양한 소도시를 둘러본다. 일정은 출발 전에 세계 최고의 스테이크인 JW 메리어트 동대문 BLT Steak에서 와인디너 및 정하봉 소믈리에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출발일인 20일 수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항공편으로 보르도에 도착하여, 포도밭이 있는 18세기의 저택을 곱게 가꾸어 놓은 와이너리 호텔에 체크인한다. 이튿날에는 샤토 린치 바주와 샤토 라피트 로칠드에서의 와인투어와 몽테스키외 저택 방문이 진행된다. 3일 차 일정은 보르도 시내에 도착하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생테밀리옹 프리미어 그랑크뤼 클라세에 당당히 오른 샤토 파비 와인 투어 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생테밀리옹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오스텔러리 드 플레상스에 체크인한다. 나흘째인 23일, 프랑스 대표 성곽도시 카르카손으로 향하여 중세시대의 성과 건축물들을 둘러본다. 5일째인 24일은 고흐가 사랑한 마을 남프랑스의 아를로 떠나 그가 서성대던 카페, 병원, 골목길에서 그의 흔적을 찾아본 후 프로방스 여행의 시작점 마르세유를 둘러본다. 6일째인 25일 영화의 도시 칸과 피카소 미술관이 있는 도기 제조의 중심도시 앙티브를 거쳐 니스에 도착한다.
이후 바티칸 시국, 모나코를 거쳐 피사와 산지미아노를 둘러보고 이탈리아 키안티 지역에서 와인투어를 한다. 피렌체와 베네치아를 방문하고 밀라노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동아일보는 디스커버리투어와 함께 다양하고 참신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4월 20일 출발. 문의 02-752-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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