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의 미완성 희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오키나와에서 적군의 공격을 피해 2년 동안 나무 위에서 생활한 두 군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2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3만5000∼5만 원. 02-766-6007
■콘서트
칵스
록과 전자음악, 급진적 만남. 24일 오후 6시 서울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4만4000원. 1544-1555
‘라이징 스타시리즈’ 아벨 콰르텟
바이올린 윤은솔 이우일, 비올라 김세준, 첼로 조형준 등 차세대 유망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 2013년 결성돼 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과 슈베르트,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음악을 들려준다. 28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3만 원. 02-630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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