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트의 대표작가 앤디 워홀은 최근 우리에게 친숙해진 예술가이다. 메릴린 먼로는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자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이었다. 워홀은 그녀의 스틸사진을 이용해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아름다운 얼굴’ 초상화를 제작했다. 전시 출품작 10점은 1967년 250점 한정으로 제작한 것이다. 삶과 죽음, 영원과 찰나, 물질적 풍요로움과 정신적 빈곤함의 대비를 일깨우고 있다. 02-580-1300 날짜·장소: 2016년 3월 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주최: 동아일보사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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