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두뇌, 개인기, 운, 팀워크 등 이른바 ‘아이돌의 5대 미덕’을 갖춘 최강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가수만 출연하는 게 아니라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연예기획사의 대표급 임원도 함께 나오는 게 특징이다.
방탄소년단, 비투비, 세븐틴, 슈퍼주니어, 틴탑, 러블리즈, 여자친구, TWICE, AOA, EXID, B.A.P 등이 출연해 씨름과 퀴즈 대결, 운 겨루기 등을 하고 코치로 나선 소속사의 사장이 벌칙까지 대신 받으며 ‘생존’을 돕는다.
JYP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등 유명 연예기획사부터 중소 연예기획사까지 15개 연예기획사 소속 20여 개 아이돌 그룹과 사장단 140여 명이 참여했다. 연출자인 이양화 PD는 과거 ‘K팝 스타’ ‘SBS 인기가요’ 등을 거친 아이돌 전문가. 이 PD는 “‘노사관계’라는 공감 코드를 넣어 식상한 아이돌 잔치가 아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예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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