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설 특집]종교인이 바라보는 ‘수저계급론’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5일 03시 00분


오 마이 갓(tvN 오후 7시 40분)

종교인들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뜨겁게 달군 ‘수저계급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안지성 목사, 성진 스님, 홍창진 신부 등 개신교 불교 가톨릭을 대표하는 종교인들이 출연해 ‘흙수저는 노력 부족의 결과인가’ ‘흙수저는 성공할 수 없는가’ 같은 질문을 통해 수저계급론에 담긴 우리 사회의 단면을 짚어본다. 배우 황석정은 “아무리 노력해도 금수저들보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좌절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또 ‘조물주 위에 건물주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사연, ‘금수저들이 흙수저에게 날리는 일침은 그리 와 닿지 않는다’는 사연에 대한 종교인들의 답변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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