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에 떨리는 꽃잎 같은 포크 록. 21일 오후 7시 서울 악스코리아. 9만∼10만 원. fakevirgin.com
옷깃 여미다 ♥♥♥♥
메츠(METZ)
21세기 캐나다에서 부활한 너바나. 22일 오후 8시 서울 레진코믹스 브이홀. 예매 3만 원, 현장 구매 4만 원. gigguide.kr
저돌하다 ♥♥♥♡
■공연 연극 ‘바냐 아저씨’
김지숙, 기주봉 등 중년 연기자 그룹이 대거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된 작품.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아 탄탄한 작품성을 완성한 작품. 3월 10일까지 서울 SH아트홀. 3만∼5만 원. 02-765-9523∼5
‘중년은 살아있다’를 몸소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 ♥♥♥♥♡
연극 ‘얼음’
살인 용의자인 고교생을 취조하는 두 경찰의 이야기. 이들의 대사와 행동을 통해 객석 역시 용의자를 상상하며 관람하게 된다. 3월 20일까지 서울 수현재씨어터. 4만∼5만5000원. 02-766-6506
3인극 같은 2인극의 실험적 형식의 매력 ♥♥♥
■클래식
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2014년 초연 때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 이번 공연에서는 대사였던 부분을 노래로 바꾸고 현악기를 보강했다. 19∼21일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서울 세종M씨어터. 3만∼7만 원. 02-399-1000
탄탄한 연출과 세련된 음악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듯. ♥♥♥♥♡ 스테판 애즈버리의 닐센 교향곡
현대음악의 명민한 해석가인 영국 지휘자 스테판 애즈버리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만남. 버르토크, 쇼스타코비치 등의 개성 넘치는 20세기 작품들이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다리아 판 덴 베르컨이 협연. 1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만∼7만 원.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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