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학교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독창적으로 생각하라고 여기저기서 요구한다. 하지만 속 시원하게 방법을 알려주는 이는 별로 없다.
이 책은 부제 ‘역사상 가장 똑똑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에서 설명하듯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크문트 프로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소크라테스, 해나 아렌트 등 10명이 생각하는 방식을 분석했다. ‘상대성 이론’ 같은 어마어마한 결과물이 아니라 이를 도출해 낸 사고의 과정에 주목한다.
스스로를 ‘무학(無學)의 사람’이라고 부른 다빈치는 같은 신체 부위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봤다. 두개골도 옆, 정면, 위에서 비스듬히 바라본 각각의 모습을 같은 종이에 그렸다. 동시에 여러 각도로 보는 훈련을 한 것.
그는 ‘완전한 정신의 발달 원리’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예술의 과학을 공부하라 △과학의 예술을 공부하라 △감각을 발달시키라. 특히 보는 법을 배우라 △모든 것이 모든 것과 연결되었음을 알라.
아인슈타인은 모순적 상황도 받아들였다. 한 번에 여러 방향으로 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모순은 장애물이 아니라 그가 더 크고 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발상의 전환을 위해 주저했던 일을 해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육식주의자라면 채식, 채식주의자라면 육식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남자는 여자의 시각으로, 여자는 남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고도 한다.
댓글 5
추천 많은 댓글
2016-02-20 21:37:48
천재는 남이 아무도 보지도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답을 찾는다.
2016-02-20 16:50:31
* 참으로 이러한 좋은 (교육)을 우리나라에도 가르쳐야 됩니다 (쓰레기 국회의원) 300명이 필요없다는 확실한 (증명)입니다 * 한 사람의 우수한 (지도자)가 이 (나라)를 (강국)으로 만드는 (세상) 변심치 말고, 밀고 나가야 (1 등) 국가가 됩니다
2016-02-20 17:20:30
역사 도덕전통 정체성부재 박그네 헬조선. 국가사회는 가치와 규범이 있다. 우리젊은이의 정신과 심장을 썩게한다. 역사의 이기적 평가는 가장 무서운 적. 그노티 세아우톤-너자신을 알라. 코기토 에르그섬-나는 생각한다 대만 차이잉원 총통당선 미 센더스 상승 세계적 트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