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도 다양한 시판 음식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그중 설 연휴에 손쉽게 만들어 볼 만한 잡채덮밥, 온 가족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유과, 진한 갈릭크림이 별미인 파스타를 시식해보았다.
풀무원 사천식잡채 덮밥만들기
“녹두 당면이 식감을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잡채덮밥이에요. 3분만 익히면 건면이 쫀득하게 익는 것도 재밌지만, 재료에 맞춰 국물 양이 딱 맞게 들어 있는 것도 놀랍네요. 맛이 짠 편이라 밥을 좀 넉넉하게 담으면 좋을 것 같아요.” 40대 요리 연구가
“평소 중국식 잡채덮밥을 즐겨 먹는데,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시식해보았어요. 피망, 양파, 죽순 등 채소가 먹기 좋게 손질돼 있고 당면과 잡채소스가 함께 들어있는데, 팬에 모든 재료를 넣고 3분간 볶은 뒤 밥 위에 올리면 매콤한 잡채덮밥이 완성된답니다.” 30대 여기자
CJ 프레시안 스프링클 파스타 갈릭크림
“고소한 크림에서 마늘 냄새가 풍부하게 나요. 저는 무엇보다 쫄깃한 면이 마음에 들었어요. 면을 돌돌 감아 크림소스를 찍어 먹으면 진짜 레스토랑 파스타 같아요.” 10살 여자아이
“갈릭시즈닝을 뿌려 먹는 색다른 스타일의 파스타예요. 저는 간을 약하게 먹는 편이라 크림소스만으로로 충분히 간이 맞더라고요. 갈릭시즈닝까지 뿌리면 짠맛이 강해지지만 풍미는 좋아지고요. 은은한 갈릭 향이 먹는 내내 입안을 산뜻하게 해요.” 40대 요리 연구가
자연드림 삼색방울유과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나서 동생과 앉은자리에서 한 봉지를 다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양이 적었어요. 큰 사이즈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10살 여자아이
“유기농 찹쌀과 유기농 백미, 유기농 쌀로 만든 조청 등 주재료가 유기농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인공색소 대신 백년초와 녹차가루로 색을 낸 것도 마음에 들어요. 무엇보다 바삭한 식감이 Good! 설날 다과상에 올려도 좋을 것 같아요.” 30대 여기자
기획 · 한여진 기자 | 사진 · 홍중식 기자 | 디자인 · 유내경 제품협찬 · 자연드림(1577-6009) 풀무원(080-022-0085) CJ프레시안(080-850-1200) | 일러스트 · 배선아 | 요리 · 김영빈(수라재) | 요리 어시스트 · 김은선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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