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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치킨, 무조건 밥이랑!”… 치밥은 진리, 인기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3 17:51
2016년 3월 3일 17시 51분
입력
2016-03-03 17:30
2016년 3월 3일 17시 30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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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갈무리.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최근 방송을 통해 ‘치밥(치킨+밥)’에 대해 극찬했죠.
백종원은 지난달 12월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양념치킨에 밥을 먹으면 치킨이 반찬이 되는데, 후라이드치킨과 같이 먹으면 치킨 맛이 올라간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어 SBS ‘3대 천왕’에서는 “치킨은 밥이랑 함께 드셔봐야 한다”고 또다시 추천해 궁금증을 자아냈죠.
그래서 일까요. 최근 치밥 예찬론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못말리는 먹방-굽네 볼케이노 리뷰’ 영상. 출처= 조섭 페이스북
시작은 바로 굽네치킨입니다. 굽네치킨은 지난해 12월부터 ‘굽네 볼케이노’를 활용해 먹을 수 있는 ‘굽네 볼케이노 치밥 레시피’를 공개했죠.
1인 가구를 공략하기 위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즉석밥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반응은 성공적입니다. 볼케이노 치킨과, 각무, 참기름, 마그마 소스, 즉석밥, 김가루 등 비교적 간단한 재료를 통해 만든 볶음밥인데도 만족스럽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이어 네네치킨도 ‘치밥’ 인기에 합류했습니다. 정식으로 출시되진 않았지만 인터넷상에선 ‘네네치킨이 치밥 재료로 제격이다’는 글이 상당합니다.
한 가지 치킨이 아닌 양념구이, 파닭 등 여러가지 종류의 치킨을 ‘치밥’의 재료로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올리브 치도락’. 출처= BBQ
마지막으로 실제로 치밥을 메뉴로 출시한 프랜차이즈가 있습니다. 바로 BBQ인데요. 지난달 29일 일명 ‘올리브 치도락’을 출시했죠.
‘이제, 치킨은 밥이다! 반찬은 밥으로!’ 콘셉트의 올리브 치도락은 치킨과 삼색반찬, 다양한 양념 소스로 구성된 치킨 도시락입니다.
출시 직후 각종 커뮤니티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네티즌들은 “혼밥족에겐 딱이다”, “혼자 사니까 치킨 시켜먹기 부담스러웠는데 좋은 메뉴네”라고 반색했습니다.
그럼에도 가격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치킨 몇 조각에 밥 주면서 너무 비싼거 아니냐”, “차라리 치킨 한 마리 시키고 집에 있는 밥 먹겠다” 등의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올리브 치도락은 7900원에 판매 중입니다. 굽네치킨의 경우에는 2000원을 추가하면 즉석밥도 함께 배달된다고 하네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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