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단장 욕구가 불타오른다면 당신은 봄을 맞을 준비가 되었다는 것. 매년 유행 색을 발표하는 세계적 색채 연구소 ‘펜톤’이 2016년 트렌드 컬러로 선정한 세레니티, 로즈 쿼츠, 버터컵, 그린 플래시 4가지 컬러 오브제로 맘껏 봄을 즐겨보시라.
Serenity
세레니티는 고요함, 맑음, 청명함이란 뜻을 담고 있는 밀키한 파스텔 톤 블루 컬러.
1 화이트 접시에 핸드페이팅으로 그려 넣은 물방울 무늬가 발랄하다. 지름 27cm 7만6천원 에이치픽스. 2 크롬 도금 스탠드에 세레니티 컬러 원단으로 제작한 갓으로 포인트를 준 스탠드. 높이 32cm 5만9천원 까사미아. 3 새침한 소녀의 표정이 재미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롬의 아트 프린트. 61×78cm 36만원(캔버스 액자 포함) 챕터원. 4 미끄럼 방지 처리로 착석감이 좋은 의자. 45×87cm 4만9천9백원 이케아. 5 자연을 모티프로 한 패턴을 더한 쿠션. 40×40cm 5만4천원(쿠션솜 포함) 마켓엠.
6 세레니티 컬러가 화사한 탁상시계. 지름 10cm 2만9천원 까사미아. 7 작은 소품을 정리할 수 있는 2층 트레이. 30×12cm 8만원 에이치픽스. 8 탄성 밴드 시트가 안락한 느낌을 주는 3인용 소파. 291×83cm 1백10만6천원 이케아. 9 100% 코튼 소재 제품으로 타월은 물론 블랭킷, 돗자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180×100cm 8만2천원 챕터원.
Rose Quartz
로즈 쿼츠는 투명한 옅은 핑크색으로 귀엽고 로맨틱한 느낌이 난다.
1 너도밤나무 소재 몸체에 은은한 핑크 컬러를 페인트한 캔들 홀더. 7×7.5cm 4만5천원 에이치픽스. 2 고급스러운 광택의 세라믹 소재 벽시계. 지름 20cm 15만원 이노메싸. 3 덴마크 브랜드 루이스 폴센의 펜던트 조명으로 연분홍빛이 사랑스럽다. 50×28.5cm 1백77만원 에잇컬러스. 4 클래식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패브릭 암체어. 78×84cm 22만9천원 이케아. 5 바닥에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트레이가 있는 탁상 거울. 28×34.5cm 14만9천원 이노메싸. 6 로즈 쿼츠 컬러 그러데이션이 멋스러운 세라믹 화병. 9×29.5cm 3만9천원 자라홈.
7 심플한 느낌이 돋보이는 와이어 바스켓. 50×40cm 14만5천원 에이치픽스. 8 화려하게 장식된 다리가 포인트인 멜라민 소재 테이블. 110×73cm 7만9천9백원 이케아. 9 이세이미야케가 디자인한 테이블 매트로 자연스러운 주름이 포인트. 36×48cm 각 8만9천원 이딸라. 10 공간에 화사함을 더하는 사이드 테이블. 38×44cm 25만2천원 이노메싸. 11 음식을 담으면 세련된 느낌이 나는 비정형 오각형 접시. 11×11cm 4만5천원 이딸라. 12 숲 속 풍경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접시. 지름 22cm 4만3천원 챕터원.
Buttercup
맑고 밝은 노란색 야생 식물인 미나리아재비 꽃을 가리키는 버터컵은 봄 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 노란색.
1 벽은 물론 코너에도 활용할 수 있는 선반. 33×16.5cm 12만5백원 에잇컬러스. 2 유니크한 바나나 패턴의 쿠션 커버. 50×50cm 1만5천원 H&M홈. 3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울 소재 러그. 170×240cm 29만9천원 이케아. 4 도나 윌슨이 디자인한 인형으로 램스울로 만들어 감촉이 부드럽다. 길이 45cm 15만9천원 에이치픽스.
5 가구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암체어로 스틸 프레임에 폴리우레탄과 목재로 디자인해 가벼운 것이 특징. 58×88cm 1백73만원 이노메싸. 6 귀여운 아이 얼굴 일러스트가 익살스러운 접시. 지름 21cm 5만9천원 에이치픽스. 7 옐로 컬러 레터링이 빈티지 느낌을 더하는 유리병. 6.5×14cm 4천5백원, 8×18.5cm 6천5백원 마켓엠. 8 다이얼을 표현한 도트 문양과 옐로 컬러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벽시계. 지름 35cm 6만9천원 까사미아. 9 커버를 열면 2단 수납장이 있는 시계 겸 수납장. 28×48cm 3만9천9백원 이케아. 10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의자. 44.2×84.5cm 19만원 까사미아.
Green Flash
해돋이 순간 태양의 위쪽이 녹색으로 보이는 ‘녹색 섬광’을 뜻하는 그린 플래시는 봄의 푸른 잔디를 연상하게 하는 컬러다.
1 아이들에게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어린이용 쓰레받기와 브러시 세트. 3만8천원 마켓엠. 2 레터링이 포인트인 플라스틱 소재 다용도 바스켓. 18L 2만7천원 마켓엠. 3 비비드 그린이 매력적인 육각형 트레이. 22×19cm 3만5천5백원 에잇컬러스. 4 100% 재활용지로 제작한 기하학 패턴 노트. 10.5×15cm 각 7천원 에잇컬러스. 5 꽃밭을 수채화로 그린 듯한 원피스형 에이프런. 3만9천원 자라홈.
6 강렬한 그린 컬러를 덧입힌 대나무 사다리. 40×148cm 8만9천원 자라홈. 7 반복되는 잎사귀 패턴이 싱그러운 쿠션. 50×50cm 9천원 H&M홈. 8 곤충 프린트가 익살스러운 컵받침. 지름 10cm 4개 세트 4천원 H&M홈. 9 톤 다운된 그린 컬러 세라믹 함은 화병으로 활용하면 딱! 12×20cm 3만9천원 자라홈. 10 선명한 그린 컬러가 한눈에 에코백임을 보여준다. 54×52cm 28만원 이딸라. 11 컵이나 화병 받침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테이블 플라워 매트. 지름 20cm 8만9천원 이딸라.
기획 · 한여진 기자 | 진행 · 백민정 프리랜서 | 디자인 · 이수정 사진제공 · 까사미아(1588-3408) 이딸라(02-749-2002) 에이치픽스(02-3461-0172) 에잇컬러스(070-8654-3637) 이노메싸(02-3463-7710) 이케아(1670-4532) 자라홈(02-3453-9495) 챕터원(070-8881-8006)H&M홈(1577-6347) 마켓엠(02-3143-476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