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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종합]이세돌 9단, 알파고에 패배…186수 만에 알파고 불계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9 20:02
2016년 3월 9일 20시 02분
입력
2016-03-09 16:50
2016년 3월 9일 16시 5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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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 유튜브 캡쳐
인간과 로봇이 맞붙은 ‘세기의 대결’에서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상대로 1승을 먼저 챙겼다.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1국에서 알파고는 모두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잘 뒀다.
전반에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후반부에 가면서 이세돌이 밀리는 양상을 보였고 결국 대국이 종반전에 접어든 오후 4시30분 쯤 이 9단이 돌을 던지면서 186수 만에 알파고의 불계승으로 끝났다.
중반부에 경우의 수가 많아지면서 수읽기가 어려워 알파고의 실수가 있었지만 감정 요동이 없는 컴퓨터는 흔들림 없는 대응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해설을 맡은 유창혁 9단은 “처음에는 알파고가 약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알파고가 초일류 기사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 수를 굉장히 빨리 두어서 놀랐다”고 평가했다. 김효정 9단도 "(알파고가)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다음 경기는 10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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