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오리지날레가 브랜드 론칭에 발맞춰 ‘브랜드의 젊은 에너지와 문화를 접목한 이색 공간에서의 소통’이라는 프로젝트를 출범한다.
휠라 오리지날레는 서울 이태원 우사단로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형태인 노마드샵(Nomad Shop·사진)을 오픈해 패션과 젊은 감성, 골목 문화를 결합한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 속이지만 아직 획일화, 상업화되지 않으면서 고유한 색을 가진 골목에서부터 시작한다. 골목만의 고유한 색을 가진 곳에 휠라 오리지날레의 노마드샵을 열어, 골목과 브랜드 간 문화와 감성을 향유하고, 지역과 어우러져 함께 호흡하고 소통한다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골목만이 가진 매력과 감성을 더 많은 젊은이들과 공유하며 브랜드 정신을 알리고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정 지역에서 1개월 단위로 운영한 후 자리를 옮겨가는 방식이다. 우사단로 노마드샵은 내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문을 열며, 이후에는 서울의 또 다른 지역으로 한 달씩 옮겨가며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