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산길-흙길-도심… 트레킹화 3총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4일 03시 00분


몽벨

몽벨 ‘프레이(PREY)’
몽벨 ‘프레이(PREY)’
걷기 딱 좋은 계절, 봄이 왔다. 트레킹은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아웃도어 활동이다. 몽벨은 암석이 많은 산길, 미끄러지기 쉬운 흙길, 도심의 아스팔트 길 등 상황과 용도에 맞는 기능성 트레킹화 3종을 선보였다.

몽벨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프레이(PREY)’는 험준한 산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전문 트레킹화다. 몽벨이 자랑하는 경량성은 물론, 강한 접지력을 갖춰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 등산로에서 안전하고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쉽고 빠르게 끈을 조절할 수 있는 이지핏시스템(EASY FIT SYSTEM)을 적용하여 신고 벗기도 편하다. 남성용은 카키 색상 250∼285mm, 여성용은 브라운 색상 230∼255mm 사이즈 중 고를 수 있으며 가격은 12만 5000원이다.

몽벨 ‘울트라트레일(ULTRA TRAIL)’은 최근 인기몰이 중인 트레일 러닝화로, 등산과 러닝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접지력이 뛰어난 비브람 아웃솔과 쿠셔닝이 뛰어난 아치 서포트 인솔을 사용하여 산길에서도 가볍고 안정감 있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나 둘레길 트레킹 등 야외에서 오래 걷거나 달려도 피로감이 적고 쾌적함이 오래 지속된다. 가격은 15만5000원이며, 남성 전용으로 블랙과 네이비 컬러, 250∼280mm 사이즈로 출시됐다.

활기찬 일상생활로 건강을 챙기는 ‘운도남’, ‘운도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트레킹화 몽벨 ‘첸더(CHANDER) 2.0’는 따로 가공 도장을 하지 않은 천연가죽 겉창을 사용하여 착화감은 물론 통기성이 우수하다. 부드러운 천연가죽에 캐주얼한 디자인이 더해져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으며, 접지력이 좋은 비브람 아웃솔과 쿠셔닝이 뛰어난 인솔을 적용하여 가벼운 산행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은 그레이 색상 255∼280mm 사이즈, 여성용은 아이보리 색상 230∼250mm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판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몽벨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 시 트레킹화는 적당한 접지력과 쿠셔닝으로 걸을 때의 피로를 최대한 줄여주고, 부상을 예방해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에 선보인 몽벨의 트레킹화 3종은 경량성은 물론, 발등이 높고 발 볼이 넓은 편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발 모양을 고려한 발형을 적용하여 착화감이 우수하며, TPO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outdoor#몽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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