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을 준비하는 일본인에게 관광종합정보를 제공하는 현지 FM라디오 프로그램이 방송을 시작했다.
일본 규슈 북부지역을 청취권역으로 하는 FM 채널 ‘CROSS FM’은 2일부터 한국관광 종합정보 프로그램 ‘K-story’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한다.
한국 대중문화 전문가이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 후루야 마사유키가 진행을 맡아 한국의 최신 유행을 집중 소개하는 ‘트랜드 체크’,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게 여행정보를 소개하는 ‘억세스 코리아’, 한류스타가 한국매력을 소개하는 ‘웰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방한상품 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K-story’를 개별여행자(FIT) 유치 및 고품격 방한상품을 홍보하는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