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기존에 공개하지 않은 김준수와 박은태의 프로필 B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김준수는 블랙 톤의 의상과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신비로운 미소년 느낌을 준다. 귀족청년 도리안 역에 잘 어울린다. 옥스퍼드 출신의 냉정한 천재인 헨리 역할의 박은태는 세련된 수트 스타일링과 함께 부드러운 남성미를 과시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이다. 젊은 귀족 도리안이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9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