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코오롱스포츠, 방풍 재킷과 워킹화만 있으면 아웃도어 시즌 거뜬하지 말입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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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아웃도어 활동의 최적의 계절이 돌아왔다. 따듯해진 기온에 마음까지 가벼워져 당장이라도 가벼운 산행과 레저 스포츠 활동에 나서고 싶지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렇듯 변덕이 심한 계절에는 봄비까지 막아줄 수 있는 가벼운 방풍·방수 재킷과 도심을 비롯한 가벼운 산행도 가능한 워킹화를 장만해보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방풍 재킷과 워킹화를 선보였다.

기능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방풍 재킷


코오롱스포츠 남성 멜란지 캐주얼 방풍 재킷 ‘레오’는 후드 내장형 디자인에 밑단에 핏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으로 캐주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 방풍·투습성이 뛰어난 고밀도 경량 멜란지 소재를 사용했으며, 양 어깨와 뒤판까지 이어지는 펀칭 원단 배색으로 통기성을 강화했다. 그레이와 그린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7만5000원.

‘제노아’는 심플하면서 단정한 솔리드 컬러를 적용한 남성 점퍼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도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다. 방습·투습성이 우수한 고밀도 경량 소재를 적용해 청량감을 제공하며, 양 사이드 부분에 펀칭 디테일을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네이비, 그린, 블루의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4만 원.

여성 스트라이프 방풍 재킷 ‘에리얼’은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고밀도 소재를 사용한 아우터로, 사선 스트라이프 프린트를 적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애슬레저 룩 연출에 최적의 아이템. 재킷 상단과 하단 사이에 메시 원단을 배색으로 사용했다. 18만 원

‘내 발에 꼭 맞는’ 아웃도어 워킹화 ‘삭스(SOX)’


코오롱스포츠 ‘삭스(SOX)’는 제품명에서 연상되듯이 코오롱스포츠만의 차별화된 제작 방식을 적용해 양말을 신은 것처럼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삭스’는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은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재봉을 하는 대신 ‘PU 캐스팅’ 공법을 적용했다. ‘PU 캐스팅’은 기존 워킹화에서 갑피 역할을 하는 폴리우레탄을 액체 상태로 만들어 메시 소재와 함께 형틀에 부어서 결합시키는 공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신발을 개발할 때 사용하는 발 모형인 ‘라스트’를 3D로 설계해 우리나라 고객들의 족형과 유사하게 입체적으로 제작했다. 이러한 입체 라스트는 뒤꿈치 부분의 곡선이 실제 사람의 발과 흡사하기 때문에 신발을 신었을 때 들뜨는 부분이 없이 완벽하게 잡아준다.

‘삭스(SOX)’는 인조 가죽과 메시를 믹스한 카무플라주 느낌의 소재와 세련된 컬러 배색이 돋보이며,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가격은 26만 원.

‘실용성+스타일’ 코오롱스포츠 시티 백팩

코오롱스포츠 시티 백팩은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 고객들이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에 오거나이저와 다양한 포켓, 노트북 수납 공간을 마련해 수납 효율성을 높였으며, 안정감 있는 등판 디자인과 손잡이 부분의 네오플랜 소재 적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더했다. 코오롱스포츠 시티 백팩은 데이팩(Daypack), 시티즌(Citizen), 투웨이 토트(2Way Tote), 플랩 스퀘어(Flap Square)의 네 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데이팩은 일상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캐주얼한 디자인의 남성용 데일리 백팩으로, 세련된 카무플라주 패턴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블랙(카무플라주 패턴)과 세피아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3만5000원.

시티즌은 직장인들을 위한 남성용 백팩으로 15만5000원, 투웨이 토트는 블랙과 세피아 색상 남녀 공용 백팩으로 13만5000원이다. 플랩 스퀘어는 은은한 타공 처리가 돋보이는 소재와 스퀘어 모양이 특징인 남성용 백팩으로 13만5000원.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outdoor#코오롱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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