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은 간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 시 의류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한낮 온도가 높을지라도 언제 바뀔지 모르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는 휴대가 편한 경량 재킷을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올봄에는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갖춘 경량재킷으로 아웃도어 패셔니스타로 거듭나 보자.
모던 하이엔드 아웃도어 살레와는 최근 기능성과 스타일, 휴대성을 모두 갖춘 패커블 재킷을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폴룩스 재킷’(18만 원)은 마운틴라인 제품 중 하나로,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과 스타일에 충실한 제품이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이 제품은 사이드 주머니를 무봉제 방식으로 접착하고 전면에 타공기법을 적용하여 통기성이 뛰어나며, 일본의 경량 나일론 20데니어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후드는 뒷목 부위에 말아 넣을 수 있도록 하였고, 왼쪽 주머니 안쪽에 패커블 시스템을 적용하여 접어서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하였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화이트, 옐로 세 가지로 선보였으며, 여성용은 블랙과 화이트에 네이비를 더했다.
여기에 가볍고 편리한 살레와의 트레킹 백팩 ‘크레스트25’(12만8000원)가 더해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몸과 완벽하게 밀착되는 콘택트핏(Contact fit)을 적용하여 안정감을 느끼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이드에 별도의 분리형 수납공간이 내장되어 있어 간단한 여벌 의류와 용품 등을 보관하기 좋다. 세련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봉재선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웰딩처리 방식으로 배낭 앞판의 지퍼를 사선방향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에 따라 어느 것 하나 도드라짐 없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레인커버가 내장되어 예상치 못한 비나 눈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컬러는 블랙, 다크그레이, 오렌지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A-쇼어’ 3종 워킹이나 러닝 시 추진력을 높여주는 신발 ‘A-쇼어’(25만 원)는 실용도 만점. 무엇보다 최근 프리미엄 신발의 주요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카본을 전면에 내세운 ‘3S시스템’이 제품의 자랑이다. ‘3S 카본’ 시스템이란 무게는 철의 4분의 1, 강도는 철의 10배인 고기능성 소재 카본 플레이트를 아웃솔에 적용한 것을 말한다. 카본은 등산스틱, 스키 폴대 등 프로선수들이 사용하는 장비의 소재로 쓰일 만큼 탄성과 강도가 우수하며, 무게가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카본을 아웃솔에 사용함으로써 지지력(Support), 추진력(Sprint), 스피드(Speed) 등을 갖춰 가벼운 산행은 물론 트레일 러닝에도 적합하다.
또한 360도 전 방향의 방수와 투습이 가능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사용해 날씨에 관계없이 발의 상태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마모성 및 접지력이 뛰어난 에프엑스그립(FXGRIP) 시스템을 적용해,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여기에 끈 없이 다이얼로 풀고 조이는 보아클로저시스템(Boa Closer System)을 적용해 신발끈이 풀려서 발생하는 불편함과 위험을 해소했다. 또한 신발 안쪽의 인솔에는 쿠셔닝이 좋고, 흡습속건이 우수한 오솔라이트(OrthoLite) 소재를 적용해 땀 배출이 용이하여 발냄새를 억제하는 동시에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컬러는 라이트 그레이, 옐로, 블루 세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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