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데뷔해 펑크(funk)와 블루스, 재즈, 힙합의 요소를 고루 담아 감상하기 좋은 느린 템포의 네오솔 음악을 해온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5년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초창기 솔 그루브(흥겨움)와 특유의 매혹적인 보컬을 담아냈다. 디지털 싱글로 먼저 발표한 ‘아이 두’는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고, 미드템포 R&B ‘하트 어웨이’, 흥이 넘치는 ‘체인지드 마이 마인드’, 로맨틱한 분위기의 ‘파트 오브 미’, ‘더 걸’ 등 12곡을 수록됐다. 워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