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네일계의 트렌드세터 시아떼 현대 신촌점 첫 오픈!

[Beauty] 영국 하이엔드 네일 아트 브랜드!

《손끝의 상태에 따라 센스지수가 좌우되는 요즘, 당당한 자신감을 선사할 영국 네일아트 브랜드 시아떼를 만나보자.》

잘 다듬어진 손톱은 이제 센스 있는 여성의 필수조건이 되었다. 예전처럼 특정한 날에만 하는 스폐셜한 케어가 아닌 매일 다른 스타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데일리 케어가 된 것. 하지만 매일 네일아트 전문 숍에서 관리받기란 비용이 꽤 부담스럽다. 또 예약을 하고 그 시간에 맞춰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낭비도 문제다.

이런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손재주가 없더라도 집에서도 전문가 못지않게 네일아트를 즐길 수 있는 영국 네일 전문 브랜드 시아떼가 한국에 상륙한 것.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영감 얻어 탄생

시아떼는 2009년 영국에서 시작한 네일 전문 브랜드로, 패션 위크 모델들의 담당 네일 아티스트 샬롯 나이트가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네일 컬러를 물감처럼 섞어 사용하는 것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다.

비욘세, 아델,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 해외 유명 셀럽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드라마 ‘가십걸’에서 블레어의 실제 주인공인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시아떼 모델로 활동하고 제품 개발에 참여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2015년 올리비아 팔레르모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리미티드 네일 제품은 매니큐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시아떼는 다양한 뷰티 어워즈 수상으로 출시 직후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엘르, 얼루어, 코스모폴리탄 등 해외 유명 매거진의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도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탁월한 발색과 손쉬운 사용이 강점

시아떼는 160종에 달하는 네일 라인뿐만 아니라 마스카라, 립글로스 등 80종의 다양한 뷰티 아이템이 있다.

네일 제품은 페인트폿, 트리트먼트, 젤톡스, 올리비아 팔레르모 에디션, 시즈널 기프트 세트 총 다섯 가지 라인이 있다. 일반 컬러 네일과 젤 네일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탁월한 발색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초보자도 바르기 쉽고 지우기도 간편하다. 이 외에도 손톱 손상을 최소화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연꽃 추출물, 마룰라 오일, 비타민 성분 등을 함유한 리무버와 트리트먼트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독창적인 컬러와 개성만점 세트 상품도 눈길을 끈다. 매 시즌별로 트렌드 컬러를 접목한 기프트 세트를 출시해 재미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고 있다. 캐비어, 벨벳, 네온, 글리터, 조개껍질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네일 라인-페인트 폿(왼쪽)과 메이크업 립 라인-리퀴드 벨벳.

■ Ciat´e Best Item!

네일 라인-페인트 폿

시아떼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페인트 폿은 탁월한 광택과 다양한 컬러를 자랑한다. ‘스틸레토’라는 별명답게 우아하게 뻗은 블랙 캡은 편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250가닥의 넓고 납작한 브러시로 제작돼 전문가처럼 쉽고 간편하게 컬러링을 할 수 있다.
손에 쥐기 편하도록 디자인된 바틀은 화장대 위 장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대용량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13.5mL 1만9000원 대.

메이크업 립 라인-리퀴드 벨벳

대담한 컬러와 오랜 지속력이 특징. 제품 이름처럼 발랐을 때 벨벳같이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한다. 강렬한 발색력은 물론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포인트 팁 끝부분을 이용해 립 라인을 또렷하게 그린 뒤 적당량을 묻혀 팁의 평평한 부분을 이용해 입술을 메워주면 매력적인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6.5mL 3만5000원 대.
■ 시아떼, 현대 신촌점 첫 오픈 기념 깜짝 이벤트 진행!

현대백화점 신촌점 1층에 시아떼 첫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에는 톡톡 튀고 트렌디한 브랜드 감성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무장한 네일 라인은 물론, 메이크업 라인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호점 오픈 기념으로 깜짝 선물 이벤트를 연다.
제품 종류에 상관없이 시아떼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시 시아떼의 귀여운 시그니처 아이템인 미니 페인트 폿(5mL) 1개를 증정한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