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운항 중인 부산-괌 노선과 인천-사이판 노선의 공동운항을 확대한다. 부산-괌 노선은 1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은 9일부터 실시한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2015년 3월부터 공동운항을 실시해 현재 부산-괌, 인천-사이판 노선 외에 인천 출발 클락, 호놀룰루, 코타키나발루 등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등 1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들은 진에어가 운항하는 공동운항편을 탑승할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