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한정판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로 더위 싹∼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5일 03시 00분


동서식품


여름이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이 그립다. 올여름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로 세상에서 가장 작고 시원한 카페를 즐겨 보자.

케냐 원두 한정판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작년 겨울 한정 판매한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에 이어, 올여름 한정 판매로 선보이는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7월 말까지만 판매된다. 여름에만 판매하는 제품인 만큼 산뜻한 산미와 과일향이 특징인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하여 깔끔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맛을 완성했다. 카누는 찬물에서도 잘 녹아 아메리카노 본연의 맛과 산뜻한 향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테인리스 컵과 머들러(커피 젓는 막대)를 함께 증정한다. 특수 제작된 스테인리스 컵은 이중 진공 구조로 일반 컵에 비해 온도 유지 기능이 뛰어나 오랜 시간 동안 아이스커피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소통 강화

여름 한정판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동서식품은 여름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카페’라는 콘셉트 아래, 더울수록 시원한 카누 아이스 한잔과 함께 여유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기존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여름 광고’와는 달리 더운 여름 햇볕 아래, 카누 아이스를 들고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는 공유의 모습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카누 아이스 한잔의 시원함과 산뜻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소비자들이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광화문에서 카누 시음회가 최근 열렸다. 이번 시음 행사는 직장인들의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에 진행됐으며,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철에 ‘카누’를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카누

동서식품 ‘카누’는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원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다.

특히, 찬물에도 잘 녹아 여름에도 쉽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 ‘카누’ 1스틱을 차가운 물 180∼200mL에 잘 섞으면 얼음이 없더라도 시원한 카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완성된다. 달콤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난다면, 자일로스 슈거를 담은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이용하면 된다. 적은 양의 카페인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카누 디카페인’ 제품도 있다.

카누의 향은 아로마를 닮았고, 보디감은 실크처럼 부드러우며 커피의 맛을 깨우는 산미는 더욱 산뜻해졌다. APEX(Advanced Prime Extraction)공법으로 종전보다 미세한 원두를 짧은 시간과 낮은 온도로 추출한 것이 그 비결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food&dining3.0#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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