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 떠다니는 대형 리조트라고 불리는 크루즈 여행은 그 자체가 이동수단이며, 휴식 공간이다. 특급 호텔 이상의 음식과 서비스, 깨끗한 객실, 다양한 부대시설, 매일 제공되는 각종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등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드넓은 바다에서 갖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은 물론 친구,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최고의 추억을 선사한다.
타이타닉의 2.5배 크기(63빌딩 1.5배)의 프린세스 소속의 골든(10만9000t) 초호화 대형 크루즈를 타고 가깝지만 먼나라, 일본과 친절한 미소의 대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동북아시아 크루즈 여행을 떠나보자. 동북아시아로 크루즈 여행을
인천에서 항공편을 이용해서 대만의 타이페이에 도착하여 인근에 위치한 지룽 항구에서 크루즈가 출항하게 된다.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지만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일본과 대만의 매력적인 섬들을 크루즈를 통해 둘러보는 상품으로, 크루즈에서 멋드러진 음악과 함께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가족, 친구들과 같이 즐기면서 이동을 하게 된다.
크루즈에서의 첫날밤은 설렘과 흥분으로 보낸 후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에 도착한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 중 한 곳으로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 않은 특수한 지역들(옛 류큐 왕조의 슈리 성, 특이한 후쿠슈엔 정원, 국제거리…)을 관광할 수 있다. 둘째 날은 우리나라 제주도와 흡사한 이시가키에서 산호초와 바다에 둘러싸인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에메랄드 공원, 다마토리자키 전망대, 공설구장). 셋째날, 작은섬이지만 박물관, 식물원, 미술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발달된 미야코지마(독일 민속촌, 히가시엔 나곶, 미야코 해중공원)와 마지막 날에는 하선 후에 매력적인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인생에 단 한 번 크루즈 여행을 하고 싶다고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크루즈 여행이다. 첫 크루즈 여행자에게 동북아시아 크루즈 여행은 부담 없는 금액을 통해 한 번의 기회로 두 나라를 관광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금액 및 특전
일정은 5일간이며, 여행 기간은 총 4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9월 4∼8일,2차는 9월 11∼15일, 3차는 9월 18∼22일, 4차는 9월 25∼29일이다.
크루즈 전문 여행사 CCK는 동아일보 애독자들을 위한 특별 가격으로 예약 시 같이 가는 동반자에게는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드 캐빈 기준으로 예약자 모집금액은 199만 원이며 동반자는 100만 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1599-0628, www.크루즈여행.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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