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 브랜드 디오벨리는 ‘2016 대한민국 퍼스트클래스 브랜드 대상’제품혁신브랜드 맞춤정장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오벨리 관계자는 “클래식한 맞춤양복과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융합하여 장단점을 살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디오벨리는 ‘클래식과 모던, 그 모호한 경계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라는 컨셉을 내걸고 1998년 런칭한 브랜드다. 품질과 디자인 서비스 철학을 유지하기 위하여 체인점이 아닌 대구, 창원, 마산, 제주, 광주, 김해 등 7개 모든 지점이 직영점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전문디자인팀이 매 시즌 트랜드를 분석한 후 디오벨리만의 컨셉을 잡아 자체 디자인과 품평회를 진행하여 그 시즌에 가장 적합한 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그 결과 30년 이상 된 최고의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17년 동안 총 11만벌이 넘는 옷을 제작하며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디오벨리는 단순히 옷만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패션정보, 성공을 위한 옷차림을 제안하는 등 고객들의 이미지 메이킹을 제공하고 있다. 수익의 일부를 소년 소녀가장에게 교복 무상지원, 장애인의 아름다운 결혼식을 위한 턱시도 무상제공, 장애인 합창단 연미복 제공 등 꾸준히 사회환원에 참여 하고 있다.
디오벨리 측은 “‘기업은 사람이 전부다’라는 인간경영과 ‘최고보다 어디에도 없는 단 하나’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만들어온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시그니처를 계속 유지하고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과 디자인의 옷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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