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여름 감기를 달고 산다거나, 장염과 설사로 자주 고생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건강관리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한다.
냉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 차, 폭염과 장마로 인한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 더위로 인한 식욕부진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널려 있는 여름철. 그만큼 질병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진다. 더구나 어린이집과 학교를 오가며 단체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우리 아이 면역 지키기
“아이들에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먹이는 데도 장염에 걸려서 고생했어요” 3남매를 둔 주부 권지혜 씨
“남자아이라 뛰노는 일이 많아요. 청결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영양제를 빼놓지 않고 챙겨요” 두 아들을 둔 주부 김민선 씨
성장기 아이들은 어른보다 기초대사량이 높다. 자연히 열이 더 많이 발생하고, 더위를 많이 탄다. 그렇다고 찬 음식만 찾다가는 소화기마저 약해지기 쉽다. 다른 계절에 비해 체력과 기력이 떨어지는 게 비단 어른만의 일은 아니라는 얘기다. 의정부에서 3남매를 키우고 있는 권지혜(38세) 씨는 얼마 전 4살 난 딸아이가 장염에 걸려 면역력 강화에 부쩍 관심을 쏟고 있다. “평소 세 아이 모두 아침밥은 꼭 챙겨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아침밥이고, 아침밥을 먹어야 면역 체계가 좋아진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틈틈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토마토, 식이섬유가 많은 바나나, 면역력을 높이는 사과 등의 과일도 먹이고 있어요. 그런데도 장염에 걸려서 고생했죠.”
방배동에 사는 두 아들의 엄마 김민선(39세) 씨 역시 여름철 냉방병과 식중독의 위험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외출할 때 항상 얇은 겉옷을 준비해요. 체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뛰어노는 일이 많아 탈수 예방 차원에서 물도 많이 마시게 하고, 손도 깨끗이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영양제도 빼놓지 않고 먹이고요.”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건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도 사실. 특히 몸에 좋은 식품을 권할 때면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거부하는 입맛 까다로운 아이들이 야속하기만 하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영양제
영양제라고 다 좋은 걸까? 삼아제약의 ‘노마’ 시리즈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성분으로 맛도 좋아 추천한다. 그중 ‘노마골드’는 황기, 작약, 인삼은 물론 칼슘, 로얄제리, 오메가3까지 어린이 성장 발육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복합 비타민과 다량의 무기질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에 좋다. 인공적인 요소를 포함하지 않은 건 기본. 캐러멜 타입의 ‘노마츄정’은 포도, 복숭아, 튜티, 멜론의 4가지 과일 맛으로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달콤함과 쫄깃한 식감 덕분에 인기가 높은데, 자일리톨이 함유돼 있고 무설탕이라 충치 걱정을 덜어준다. 파우치 안에 젤리 형태의 세 가지 과일 맛 구미가 들어 있는 ‘노마에프구미’는 포도 맛, 오렌지+망고 맛, 딸기 맛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휴대도 간편해 간식처럼 주머니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먹기에 좋아 ‘노마’ 시리즈가 20년 넘게 어린이 영양제 시장에서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획· 안미은 기자 | 진행 · 유성미 프리랜서 | 사진 · 홍태식 | 디자인 · 조윤제 | 문의 · 삼아제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