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한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속초와 울산 등 국내 몇몇 관광지도 이에 따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 또한 미주와 뉴질랜드 등 게임이 오픈 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몰며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국내 대표 여행기업 (주) 모두투어네크워크(이하 모두투어)가 대표 휴양지이자 게임 속 캐릭터가 자주 출몰하는 사이판, 괌 지역에서 증강 현실 게임과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괌 지역의 경우, 두짓타니와 베이뷰 호텔 내에서 게임 속 캐릭터를 10에서 15마리를 잡은 후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 스크린 샷을 보여주면 음료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사이판 지역의 경우,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월드리조트, 켄싱턴 호텔 내에서 게임 캐릭터 10마리를 사냥하고 PIC의 경우 PIC 내 모두투어 투어데스크에서 나머지 호텔의 경우 아이 러브 사이판 투어 데스크에 스크린 샷을 보여주면 음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모두투어 남태평양사업부 김선희 차장은 “대표적 휴양지인 괌, 사이판 지역에서 휴양은 물론 추억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을 통해 잔잔한 재미를 더할 수 있길 바라며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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