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연상호. 출연 류승룡 심은경 이준. 18일 개봉. 15세 관람가. 부산행보다 더 서늘하고 훨씬 끔찍한. ★★★★(★5개 만점)
스타트렉 비욘드
감독 저스틴 린. 출연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18일 개봉. 12세 관람가. 역시나 명성에 걸맞은 작품. 보다 현실적인 SF. ★★★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출연 니시지마 히데토시, 다케우치 유코. 18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음산하고 기괴한, 작품이기보단 장르. ★★★ ■공연
연극 ‘아버지’
치매를 앓는 아버지의 시점으로 늙어가는 슬픔을 다룬 작품. 자신은 정상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사라져 가는 기억 앞에 불안감을 느끼는 앙드레 역을 맡은 박근형의 밀도 있는 연기가 일품이다. 15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 2만∼5만 원. 1644-2003 ★★★★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애환을 대담하게 다룬 작품. 뮤지컬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작품. 9월 4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6만6000∼8만8000원. 02-556-5910 ★★★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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