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건대 커먼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군 수제 맥주 축제 ‘더 비어위크 서울(The Beer Week Seoul)’이 내달 21~25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번 열린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크래프트(수제)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은 해외 유명 브루어리(양조장)들의 크래프트 비어를 비롯해 엄선된 국내 크래프트 비어 라인업이 선보인다.
앞서 더부스는 지난 4월 축제에서 엄선된 크래프트 비어 라인업을 준비해 국내 ‘맥덕(맥주 덕후)’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공개된 1차 라인업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애고의 대표 브루어리 ‘에일스미스(AleSmith)’와 주최사 더부스(The Booth Brewing Co.)’이다. 특히 에일스미스는 맥주 품질평가 사이트인 ‘Rate Beer’에서 두 차례 탑 브루어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브루어리다. 국내에는 정식 수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더 비어위크 서울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다.
주최사 더부스는 9월 본 행사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쿠팡 및 더부스 각 지점에서 판매 중이며, 얼리버드 티켓 지참 시, 음료 4잔과 함께 ‘더 비어위크 서울’ 기념 잔을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21일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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