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도버 원단 프레임 파우치 그린 & 핑크 “미국의 천연 염색 원단 브랜드인 앤도버의 패브릭으로 만든 파우치예요. 앤도버 원단은 천연 염색 기법을 사용해 도장 찍듯이 자연스러운 패턴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가을 가로수길 은행잎이 떠오르는 그린 컬러 원단에는 연두색 프레임을 부착해 싱그럽게 완성했어요. 머스터드 컬러가 차분한 느낌을 주는 원단에는 핑크색 프레임을 사용해 산뜻한 분위기를 더했답니다. 소잉팩토리에서 판매하는 ‘컬러 프레임 파우치’를 구입하면 간단하게 파우치를 만들 수 있어요. 동봉된 실물 패턴을 따라 원단을 재단하고 홈질로 재봉한 뒤 목공용 본드나 수예용 본드로 프레임에 고정하면 끝!”
가을빛 모나루나 쿠션 커버 “가을을 맞아 쿠션에도 가을 옷을 입혀줘야 하잖아요. 모나루나의 브라운 컬러 원단은 숲 속의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을 연상시키는 패턴입니다. 오렌지빛 프릴을 붙여 사랑스럽게 마무리했어요. 쿠션 커버 뒷부분에는 솜을 넣고 빼기 편하도록 지퍼를 부착해 세탁하기에도 수월해요.”
유지영 부라더상사 소잉팩토리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지소잉, 수공예 · 손바느질과 재봉기를 함께 활용하는 하프소잉 등 다양한 DIY 콘텐츠를 개발하고 알리는 아이디어 메이커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