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9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54일간 가을축제 ‘해피할로윈&호러나이츠’를 개최한다.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는 매일 밤 호러 사파리로 변신한다. 올해는 영상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호러 소품들을 새로 도입했다. 호러 사파리는 할로윈 축제가 끝나는 10월말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인기인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도 호러메이즈2를 9월1일부터 오픈한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에는 호러 빌리지 광장(블러드 스퀘어)에서 처녀귀신, 저승사자, 구미호, 무당, 마녀, 미이라, 사신 등 동·서양의 귀신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플래시몹을 연출하고 손님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이색 할로윈 퍼포먼스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