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성인용 피아노 교재 ‘더 피아노 21C’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13일 03시 00분


한국피아노학회(이사장 장혜원)가 국내 전문 음악인들이 만든 성인용 기초 피아노 교재인 ‘더 피아노 21C’(세광음악출판사·사진)를 최근 출간했다. 짧은 시간 안에 기초이론과 반주법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에는 한국, 중국 등 아시아 민요와 세계 각국의 동요, 창작곡, 영화 OST 등 137곡이 수록됐다. 특히 앙상블도 연습할 수 있게 구성됐고, 한국어와 영어로 집필돼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해 최근 베트남에도 수출됐다.
 
유명 오페라곡 모은 ‘카사노바 길들이기’

유명 오페라에 등장하는 친숙한 노래들을 재구성한 ‘카사노바 길들이기’가 20∼22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유명 오페라 작품 속 아리아와 중창·합창곡들을 골라내 새로운 이야기로 엮은 작품이다.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부터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그대 창가로 오라’,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 귀에 익은 노래들이 이어진다. 5만∼12만 원. 02-2016-2021∼2
#한국피아노학회#더 피아노 21c#카사노바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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