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부, 관광업계, 지자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관광 이해관계자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관광산업실, 지역관광실, 관광기업지원단을 신설했다.
국제관광본부를 2개 본부로 확대개편 해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목표달성을 위해 조직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외래 관광객의 지방 분산과 국민들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과 국내관광, 관광콘텐츠 개발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또 ICT융합실을 신설, 경영혁신본부에 배치해 ICT기반의 신사업 발굴 및 핵심기능 강화기반을 구축했다.
해외지사는 시장성을 검토해 저성장·저효율 시장의 구조조정을 했다. 2개 지사(나고야, 이스탄불 등)를 폐쇄하고 1개 지사(블라디보스톡)를 ‘1인 사무소’로 전환했다. 해외지사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자원은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울란바토르, 테헤란, 알마티 등의 신규 지사에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