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더 울프팩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3일 03시 00분


■영화
 
더 울프팩(사진)

감독 크리스털 모셀. 22일 개봉. 15세 이상.

부모 아닌 영화 DVD가 키워낸 일곱 남매의 다큐멘터리. ★★★(★5개 만점)

매그니피센트 7

감독 앤트완 퓨콰. 출연 덴절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이선 호크. 14일 개봉. 15세 이상.

스토리는 약하되 시원해진 액션. ★★☆ 
■공연
 
연극 ‘길 떠나는 가족’


연희단거리패의 대표 배우 윤정섭, 김소희의 열연이 돋보인다. 천재 화가 이중섭의 생애를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렸다.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 2만∼5만 원, 02-763-1268 ★★★★

연극 ‘나, 말볼리오’

국립극단과 영국문화원의 공동 초청 공연으로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작. 셰익스피어 희극 ‘십이야’의 등장인물 ‘말볼리오’가 주인공인 1인극이다.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3만 원, 1644-2003. ★★★ 
■클래식
 
백건우의 선물(사진)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음악인생 60년을 함께해 온 청중들에게 보답하는 독주회. 2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만∼13만 원. 02-599-5743

관객이 사전 신청한 곡들도 오른다 ♥♥♥♥♡(두근지수 ♥5개 만점)

KBS교향악단 제710회 정기연주회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 글라주노프 등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을 들려준다. 29일 오후 8시 서울 KBS홀, 3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만∼10만 원. 02-6099-7400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의 협연 ♥♥♥♡

톤 코프만 &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오르가니스트인 원전 연주의 대가 톤 코프만이 바흐의 유명 작품들을 연주한다. 28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4만∼13만 원. 1544-7744

세계 최고 바흐 해석가의 연주는? ♥♥♥♥ 
■콘서트
 
그레고리 포터

(Gregory Porter·사진)그래미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트로피를 받은 미국 가수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 25일 오후 7시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7만7000∼9만9000원. 02-3443-9486

재즈 명가 블루노트 레코드의 새로운 간판 보컬. ♥♥♥♡

앤드라 데이(Andra Day)

새로 떠오른 미국 R&B·솔 디바의 첫 내한공연. 23일 오후 8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8만8000원. 070-8638-1492

스티비 원더와 휴대전화 광고를 찍고 그래미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신성. ♥♥♥♥

익스트림(Extreme)

아름다운 발라드 ‘More Than Words’로 유명한 미국 베테랑 헤비메탈 밴드. 25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센텀시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27일 오후 8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7만7000∼9만9000원. 02-6925-1818

30년간 조금도 녹슬지 않은 폭발적인 리듬과 사운드. ♥♥♥♥
#그레고리 포터#백건우의 선물#더 울프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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