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올가을 최고의 화질-사운드로 오감을 깨워라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9일 03시 00분


‘뱅앤올룹슨’ 홈시어터

뱅앤올룹슨의 디지털 스피커 ‘베오랩 90(BeoLab 90)’과 ‘베오비전 아방트 75인치(BeoVision Avant 75)’ TV제품. 뱅앤올룹슨 제공
뱅앤올룹슨의 디지털 스피커 ‘베오랩 90(BeoLab 90)’과 ‘베오비전 아방트 75인치(BeoVision Avant 75)’ TV제품. 뱅앤올룹슨 제공
 가을만큼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계절이 있을까. 서늘한 바람이 옷깃을 스친다.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는 마음속 어딘가 잠들어 있던 감수성을 깨운다. 가을은 단풍만 물들이는 게 아니라 감정과 세포도 물들인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가을을 ‘문화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계절’로 꼽는다. 올해 가을에도 사람들은 감수성을 채워줄 영화와 음악을 기다리고 있다.

 덴마크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O)’은 이번 가을 홈시어터와 함께 영화, 음악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 뱅앤올룹슨은 4K UHD TV인 ‘베오비전 아방트 75인치(BeoVision Avant 75)’가 고운 단풍의 색을 실제와 다름없이 구현한다고 밝혔다. 형형색색의 그래픽이 집안 곳곳을 수놓는다. 토르스텐 발레우르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시청자가 어디에 있든 리모컨으로 스크린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90도까지 화면을 회전할 수 있는 스탠드와 60도까지 스크린의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 드레스 룸 등 여러 곳에서 이를 이용해 TV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채광환경에 맞춰 화질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의 유리 부분에 무반사 코팅이 되어 있어 98%까지 반사광을 차단한다. 그만큼 영상이 깨끗하게 나온다. 이 제품엔 홈시어터 앰프가 내장돼 있다.

 뱅앤올룹슨의 디지털 스피커 ‘베오랩 90(BeoLab 90)’은 ‘소리의 끝판왕’이다. 소리의 방향과 각도를 계산한다. 업체 관계자는 “스피커 한 대가 영화관의 음향에 버금간다”며 “18개의 스피커 드라이버와 드라이버를 보조하는 18개의 앰프가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베오랩 90에는 소리의 다양한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소리의 폭과 방향, 스피커가 놓인 방의 환경을 분석해 최상의 사운드를 찾아준다.

 ‘베오사운드 모먼트’ 시스템은 베오랩 90 스피커와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음악 플레이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지능형 무선 사운드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음악 감상 패턴을 시간, 요일별로 기억해 뒀다 해당 시간대에 많이 들었던 곡을 선곡해준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사운드는 영화나 음악이 주는 영감 등 감정들을 풍부하게 해준다”며 “최고의 음향을 자랑하는 뱅앤올룹슨의 홈시어터를 통해 올해 가을을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홈시어터#뱅앤올룹슨#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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