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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 나는 위챗이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10-13 17:01
2016년 10월 13일 17시 01분
입력
2016-10-13 16:58
2016년 10월 13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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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즈니스 필수 플랫폼, 웨이신 ‘나는 위챗이다’
(김대순 저 ㅣ 북마크)
세계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중국 비즈니스를 알기 위해서는 ‘위챗’을 알아야 한다. 중국의 일상을 하나로 집중시킨 위챗 플랫폼은 중국과 뗄 수 없는 독점 플랫폼이 되었기 때문이다.
‘중국 비즈니스 필수 플랫폼, 웨이신 : 나는 위챗이다’는 기업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마케팅 도구로서 위챗을 설명한다. 저자는 모든 사업 아이템이 위챗으로 연결되어 고객이 밀집되는 곳은 단 하나, 위챗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15년간 중국 현지에서 사업을 하며 쌓은 생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챗의 기본정보, 사용방법에서부터 중국 O2O 시장의 특징과 현황, 위챗만의 차별화된 핵심기능인 공식계정과 모멘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담았다.
여기에 중국 현지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위챗 마케팅 사례를 상세히 소개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 김대순은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부속실, 한중우호협회에서 근무했으며 1996년 처음 중국 선전을 방문한 뒤 2001년 중국으로 이민해 15년간 중국 현지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중국 라이프매거진 발행인 및 유수 기업체의 대표·부사장으로 재직하는 한편 글로벌 여성단체 아시아태평양걸출여성연합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 광저우협회 홍보위원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 선전지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국선전시국제커뮤니티 외국인 대표로 선발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전시 정부로부터 우수외국인상을 받았다. 중국 주요 매스컴에 모범적인 외국인 기업가로 자주 보도되면서 중국 주류사회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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