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남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 1위는?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22일 11시 06분


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에릭남이 2040여성이 생각하는 ‘전업 남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유아림이 오는 24일 맘앤베이비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040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전업 남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0%가 에릭남을 전업남편에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꼽았다. 에릭남에 이어 조정석(18%), 이서진(10%), 유재석(6%), 박서준(6%) 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태교 시 가장 참고 하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물음에 남자 연예인은 박보검(52%), 여자 연예인은 김유정(33.3%)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2위에는 모델 남주혁(18%)과 배우 수지(29.2%)가 올랐고, 뒤를 이어 임시완(14%)-박보영(20.8%), 서강준(12%)-신민아(12.5%),이종석(4%)-김소현(4.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유아림 측은 “평소 다정한 매너와 넘치는 배려심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에릭남이 전업 남편에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등극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박보검, 김유정은 얼마전 방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보여주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많은 부모들에게 태교에 참고하고 싶도록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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