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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 전액 기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11-24 03:00
2016년 11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16-11-24 03:00
2016년 11월 24일 03시 00분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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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파타고니아가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25일 당일 매출액 100%를 환경 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파타고니아는 이번에 진행하는 ‘지구를 위한 100%’ 캠페인을 전 세계에서 동시 진행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매출 전액을 기부하며,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는 풀뿌리 환경 단체에 직접 전달한다.
파타고니아는 1985년부터 매출액의 1%를 환경보호활동을 하는 풀뿌리 환경 단체에 지원해왔다. 2002년에는 파타고니아의 창업자 이본 취나드가 뜻을 함께하는 기업인들과 매출액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비영리 단체인 ‘지구를 위한 1%’를 창립하기도 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파타고니아
#블랙 프라이데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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