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환이 위원장으로 있는 ‘W-재단’이 내년도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위해 ‘연말 자연보전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기업, 민간단체와 함께 남태평양과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에서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벌이는 국제구호기관이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30억 원이다. 22일 오후 4시 서울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자연보전 기금 마련 캠페인에는 이승환과 방송인 이기상, 작곡가 윤일상, 프로골퍼 리디아 고 등이 참석한다. 이 행사는 72시간 동안 네이버 V라이브, 판도라TV, 다음카카오 팟캐스트 등으로 생중계된다. 현재 이 재단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아이오아이, 동방신기 최강창민 등 200여 명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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