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아름다운 인어로 분한 배우 전지현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인어 패션’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다.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지현은 극중에서 언제 어디서나 은근하게 반짝이는 목걸이를 하고 등장한다. 국내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의 실루엣 컬렉션 목걸이다. 이른바 ‘전지현 목걸이’로 통한다. 스톤헨지는 모든 여성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뷰티풀 모멘츠(BEAUTIFUL MOMENTS)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속모델인 전지현을 통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른바 전지현 목걸이는 심플한 원형 모양의 목걸이로 전지현의 우아한 아름다움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라는 게 스톤헨지 측 설명이다. 바다 표면 위로 반사돼 눈부시게 반짝이는 햇살의 아름다움을 담은 디자인이다.
14K 화이트 골드 소재로 펜던트에 부담 없는 사이즈의 스톤이 섬세하게 세팅돼 있어 캐주얼 스타일링부터 포멀한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체인 왼쪽에는 스톤 장식 디테일 포인트를 더해 은근하며 섬세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전지현처럼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선물로 반길 만한 실루엣 컬렉션은 목걸이와 동일한 원형 모양 귀걸이도 나와 있다. 목걸이는 32만8000원, 귀걸이 26만5000원.
스톤헨지는 다가오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의미의 ‘마이 위시(My Wish)’ 컬렉션도 내놓았다.
14K 금 소재에 앙증맞은 컬러 스톤이 세팅돼 있는 마이 위시 컬렉션은 다양한 캐릭터와 저마다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컬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기념한 닭 캐릭터 목걸이. 이 목걸이는 붉은 닭의 기운을 빌려 ‘다시 도전하자(Let’s go to fight)’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12간지 동물을 형상화한 캐릭터 목걸이도 함께 선보여 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의 선물로도 제격이다. 마이 위시 컬렉션은 또 기존 스톤헨지 특유의 섬세한 세공으로 캐릭터 각각의 모티브가 생동감 있게 표현돼 있다. 주는 이와 받는 이가 모두 선물을 두고 유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센스 있는 컬렉션으로 꼽힌다.
스톤헨지는 새해를 맞아 새해 1월 한 달 동안 닭 캐릭터 목걸이를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하면 1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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