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조성진 리사이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30일 03시 00분


■ 클래식


조성진 리사이틀
(사진)

알반 베르크와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쇼팽의 4개의 발라드, 그리고 쇼팽의 피아노를 위한 24개의 전주곡을 들려준다. 내년 1월 3, 4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3만∼11만 원. 1544-7744

매진되었지만 취소 표도 노려볼 만한 공연. ♥♥♥♥♡(두근지수 ♥5개 만점)

세종문화회관 신년음악회


안토니 비트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베토벤, 파야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내년 1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만∼9만 원. 02-399-1000

화려하고도 역동적인 곡들로 새해를. ♥♥♥♥

대구오페라하우스 송년오페레타 ‘박쥐’

요나스 알버가 지휘봉을 잡고 디오오케스트라, 바리톤 안갑성, 소프라노 김혜현과 린다박, 소프라노 심규연 김성혜 등이 출연한다. 31일, 내년 1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1만∼10만 원. 053-666-6024

오락적 요소에 다양한 춤이 볼거리. ♥♥♥
 
■ 영화


패신저스
(사진)

감독 모르텐 튈둠. 출연 제니퍼 로런스, 크리스 프랫. 12세 이상. 내년 1월 4일 개봉.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 5개 만점)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감독 디터 베르너. 출연 노아 자베드라, 마레지 리그너, 발레리 파흐너. 청소년 관람불가. 22일 개봉.

에곤 실레의 예술적 삶, 그를 뒷받침하는 음악과 대사. ★★★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감독 로저 스포티스우드. 출연 루크 트레더웨이, 루타 게드민타스. 12세 이상. 내년 1월 4일 개봉.

추운 겨울, 마음 뭉클해지는 감동 실화. ★★★
 
■ 공연


연극 ‘우리의 여자들’
(사진)

안내상, 우현 등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 쉴 새 없이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할 정도로 강력한 코미디. 내년 2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전석 5만 원. 1544-1555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3년 만에 돌아온 대형 뮤지컬 시장의 스테디셀러작. 세련된 넘버와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내년 2월 1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5만∼14만 원. 1577-6478 ★★★

뮤지컬 ‘보디가드’

1990년대 세계적으로 흥행한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 팝스타 고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으로 넘버를 채운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내년 3월 5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6만∼14만 원. 1544-1555 ★★★
#조성진#패신저스#우리의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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