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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시아나항공, 美UA와 시카고 노선 공동운항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3-06 23:33
2017년 3월 6일 23시 33분
입력
2017-03-06 20:23
2017년 3월 6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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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미국 유나이티드항공과 인천-시카고 노선 공동운항(코드셰어)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부터 인천-시카고 OZ236편은 유나이티드항공 UA7316편명으로, 시카고~인천 OZ235편은 UA7315편명으로 공동운항한다.
이와 함께 유나이티드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공동운항도 대폭 확대해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이 공동운항편으로 보스톤, 피츠버그 등 시카고발 국내선 16개 노선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동운항편은 7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본토 5개 노선(시카고,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에 대해 유나이티드항공과 공동운항을 실시하면서 미주지역에서의 인지도와 영업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5회 오후 10시20분 출발 인천-시카고(OZ236), 오후 11시55분 출발 시카고-인천(OZ235)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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