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년 관광두레 착수대회’가 30일부터 1박2일간 서울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에서 열린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가 지역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 주도의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 사업이다. 1∼5기 관광두레 피디(PD)들과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두레의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19일까지 5기 관광두레 피디를 공모한 결과 전국의 88개 팀, 총 103명이 접수했고,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7명이 신규 관광두레 피디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