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머드세상을 체험하게 될 보령머드축제. 매년 7월에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로 참여하는 순간부터 국적, 인종, 언어, 연령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이다.
브라질에 리우카니발, 스페인에 토마토축제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바로 보령머드축제가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일상을 잊고 삶의 유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세계화된 축제이다. 또한 젊음과 열정을 제대로 표출할 수 있는 시원함과 누구에게나 화끈한 일상탈출의 문을 열어 놓음으로써 해변의 낭만과 흥겨운 열정을 가득 맛볼 수 있다. 기적 같은 승부가 스포츠의 묘미를 더하듯, 난장 같은 유희가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보령머드축제는 국내 축제 중 외국인이 제일 많이 참여하는 축제이고, 2008년, 2009년, 2010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추억·웰빙 축제로 머드분말을 활용한 무료 머드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형 축제이며, 대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병대식 갯벌극기체험, 갯벌체험 마라톤대회 등 이색적인 행사도 진행한다.
보령관 내 주요 관광지 시티투어 운행 등 다양한 연계와 야간행사를 개최하며,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동시에 축제에 참여 가능(해수욕장 백사장 규모: 길이 3.5km, 폭 200m)하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전국 어디서나 교통이 편리해 접근하기 용이하며 2015년, 2016년,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나는 피서인 보령머드축제. 세계인이 머드로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보령머드축제에서 올해 여름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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