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의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은 아시아 최대의 한류문화 축제로 지역 문화 예술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고자 기획된 축제이다.
2016년에 개최한 제1회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016년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 동안 25만2927명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였고,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CTrip)의 전 세계 700만 회원이 뽑은 ‘개별관광객이 가고 싶은 세계 10대 도시’로 선정되어 부산의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10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총 1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22일 사직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글로벌 한류 케이팝(K-POP)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 프레젠테이션, 부산의 관광 공연 콘텐츠와 케이팝 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등으로 준비되어 있다.
10월 29일에는 부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 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피크닉형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10월 31일 영화의 전당에서는 콘서트 형식의 시상식으로 10일간을 추억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부산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화 예술 공연 ‘Made in Busan’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장르별 레전드들의 라이브 무대 ‘레전드 스테이지’, 신인 케이팝 그룹과 함께하는 ‘쇼케이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매일 BOF의 현장 소식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는 ‘오픈 스튜디오’, 부산 콘텐츠를 활용한 웹툰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BOF 오락실’, 기획에서 운영까지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BOF 팬미팅’, 푸드, 뷰티, 패션, 메디컬 등 신한류 트렌드를 체험하는 ‘K-Culture Fair’,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한류스타가 들려주는 한류특강 ‘BOF 콘퍼런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 2만 명을 포함해 1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고 부산이 가진 다양한 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연계해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걸맞은 진일보한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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