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아트엠콘서트가 6월17일 서초구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열린다. 숙명여대 성악과 수석 졸업,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 스위스 제네바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수석 졸업, 제네바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며, 국내 주요 오페라에서 주연을 맡아온 소프라노 서활란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서활란은 피아니스트 박성은과 함께 오페라 ‘자니 스키키’에 나오는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G. Puccini -O mio babbino)’와 ‘리골레토’에 나오는 곡 ‘그리운 이름이여(G. Verdi-Caro nome)’를 비롯해 다수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더위와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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