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축제다. 부여 궁남지는 백제 무왕 35년(634년)에 만들어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이다. 매년 7월 축제 기간에 이곳에서는 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50여종의 다양한 연꽃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개막공연을 비롯해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멀티미디어쇼, 서동선화 나이트 퍼레이드, 궁남지 연꽃 우드아트 만들기, 연꽃 쿠키만들기, 서동선화 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