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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Feeling]소리 지르고 술래잡기도 하고… 여기? 미술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7-29 04:30
2017년 7월 29일 04시 30분
입력
2017-07-29 03:00
2017년 7월 29일 03시 00분
홍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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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의 사진 원본은 동아일보 독자정보실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02-2020-0300
어린이들이 박기원 작가의 작품 ‘X’에서 술래잡기를 하며 뛰어놀고 있다. 사선테이프로 만든 ‘X’ 패턴이 일상의 공간에서 무한대로 확대되어 착시효과와 율동감을 전달한다. 어린이들의 시각과 인식을 확장시키는 작품이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아이들이 생각하는 미술관은 어떤 공간일까? 뛰어서는 안 되고 큰 소리도 낼 수 없는 엄숙한 장소?
피노키오와 그의 여자 친구 ‘피노키아’가 등장하는 테마 미술관. <피노파밀리아>
부정적인 선입견이 예술의 세계로 가는 통로를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통념을 깬 미술관의 경쾌한 시도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미술관 바닥에 둘러앉아 ‘잠들지 못하는 선인장’을 감상하고 있다. <헬로우뮤지움>
미술관 바닥에 주저앉아 작품을 감상하고, 소리도 지르고 술래잡기를 해도 괜찮다. 난해한 예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놀이’만 한 것이 없다.
‘케이블타이’로 목걸이, 브로치, 팔찌 등을 만드는 창작품 만들기 체험. <피노파밀리아>
예술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고 상상력은 놀이를 통해 실현된다. 한갓 몽상조차도 첨단 기술을 만나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놀이가 곧 미래 사회의 경쟁력이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술관의 변신이 반갑다.
‘동네드로잉-상상의 정원’이 설치된 옥상에서 밀짚모자를 눌러쓴 어린이들이 작품에 색을 입히고 덧그림을 그려 새로운 동네 모습을 완성하고 있다. <헬로우뮤지움>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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